소나무는 향이 중요해 2024.05.05
Author
Hwan Kim
Date
2024-06-13 10:38
Views
683
“소나무는 향이 중요해
그 근처로 가면 향이 은근하면서도 싱그럽게 느껴져야 하고
그러면서도 그 향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야 한다.
때로는 향이 너무 은은하여 어느 나무에서 나는 것인지 금방 모를 때도 있다.
이런 나무가 좋은 것이야.
그런데 어떤 나무는 크고 멀쩡해 보여도 향이 없기도 하고,
어떤 나무는 바로 가까이 가면 향이 자극적으로 강한데 지나치면
바로 향이 없어져 버린다.
이런 나무는 그렇게 좋은게 아니다.
이제 관은 구해 놓았고, 아무 걱정이 없네, 이제 죽는 일만 남았네.”
김치영 목사가 암으로 죽기 전 그의 아들 김동건 교수에게 부탁해서 자기 관으로 쓸 소나무를 구해 놓고 한 말이다. – ‘빛 색깔 공기’ p. 110 홍성사 출판 –
우리의 인생이 소나무의 향과 같지 않은가?
나의 향은 어떤 향일까?
은근하면서도 싱그럽고 그 향의 여운이 오래남는 향인가?
때로는 향이 너무 은은하여 금방 모를 때도 있는 향인가?
아니면 크고 멀쩡해 보이지만 향이 없는가?
아니면 자극적이지만 지나치면 그방 없어져 버리는 향인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자기의 관으로 쓸 소나무를 손수 고르면서 하였던 그 말이
아직 그 날을 맞이하지 않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하지 않는가?
-여러분의 동역자 김 목사-
그 근처로 가면 향이 은근하면서도 싱그럽게 느껴져야 하고
그러면서도 그 향의 여운이 오랫동안 남아야 한다.
때로는 향이 너무 은은하여 어느 나무에서 나는 것인지 금방 모를 때도 있다.
이런 나무가 좋은 것이야.
그런데 어떤 나무는 크고 멀쩡해 보여도 향이 없기도 하고,
어떤 나무는 바로 가까이 가면 향이 자극적으로 강한데 지나치면
바로 향이 없어져 버린다.
이런 나무는 그렇게 좋은게 아니다.
이제 관은 구해 놓았고, 아무 걱정이 없네, 이제 죽는 일만 남았네.”
김치영 목사가 암으로 죽기 전 그의 아들 김동건 교수에게 부탁해서 자기 관으로 쓸 소나무를 구해 놓고 한 말이다. – ‘빛 색깔 공기’ p. 110 홍성사 출판 –
우리의 인생이 소나무의 향과 같지 않은가?
나의 향은 어떤 향일까?
은근하면서도 싱그럽고 그 향의 여운이 오래남는 향인가?
때로는 향이 너무 은은하여 금방 모를 때도 있는 향인가?
아니면 크고 멀쩡해 보이지만 향이 없는가?
아니면 자극적이지만 지나치면 그방 없어져 버리는 향인가?
이 땅에서의 삶을 마감하는 죽음을 앞에 두고
자기의 관으로 쓸 소나무를 손수 고르면서 하였던 그 말이
아직 그 날을 맞이하지 않은 우리들에게 많은 생각을 갖게 하지 않는가?
-여러분의 동역자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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